라플라스·

5개 브랜드, 연 170억 매출을 '한눈에' — 브레이브컴퍼니가 라플라스를 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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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와 함께 브랜드를 만드는 회사가 있다. 백만 유튜버 '고기남자'와 함께 만든 고기다, 보디빌더 박재훈과 론칭한 온라인 크림, 흑백요리사 장호준 셰프와 선보인 통영 숙수까지. 브레이브컴퍼니는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을 실제 매출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2020년 창업 이후 연 매출 170억 원 규모의 멀티 브랜드 커머스 기업으로 성장했다.

브랜드가 많다는 건 곧 데이터도 많다는 뜻이다. 쿠팡, 카페24 자사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랭킹닷컴 등 각 브랜드가 입점한 채널만 해도 수십 개. 라플라스 도입 이전, 이 데이터들을 매일 수집하고 정리하는 것만으로 하루 이틀이 사라졌다. 브레이브컴퍼니 백은규 대표에게 그 변화를 들었다.


브레이브컴퍼니는 어떤 회사인가요?

2020년에 설립된 스타트업입니다. 건강과 식품 분야에서 크리에이터와 함께 브랜드를 만드는 회사예요.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을 활용해서 그걸 실제 매출로 전환하는 것이 저희의 핵심 역량입니다. 현재는 고기다, 온라인 크림, 통영 숙수 등 5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고, 작년과 재작년 매출은 약 170억 원 수준입니다.


라플라스 도입 전에는 데이터를 어떻게 관리하셨나요?

브랜드가 5개다 보니 각 브랜드별 매출을 확인하는 것 자체가 일이었어요. 거기다 쿠팡, 카페24 자사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랭킹닷컴 같은 버티컬 플랫폼까지 채널이 다양하다 보니, 각 브랜드 담당자가 매일매일 하나하나 들어가서 확인하는 데 시간이 상당히 많이 소요됐습니다.

보통 하루 이틀 정도 걸렸는데, 문제는 그 업무를 하기 위해 다른 업무를 포기해야 했다는 점이에요. 저희가 크리에이터 마케팅과 메타 광고를 굉장히 공을 들이는 팀인데, 이 두 채널은 즉각적인 의사결정이 필요한 순간들이 있거든요. 메타 효율이 올라가면 바로 증액 결정을 해야 하고, 특정 크리에이터 섹터에서 반응이 오면 추가 부킹을 빠르게 잡아야 하는데, 데이터 수집이 느리거나 부정확하면 그 액션들이 계속 밀리게 되는 거죠.


라플라스 도입은 어떻게 결정하게 되셨나요?

전략팀에 있을 때 SaaS 플랫폼들을 찾아보다 우연히 알게 됐어요. 마침 스타트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부 데이터 지원 바우처가 있었고, 여러 솔루션을 비교해봤는데 라플라스가 스펙 대비 가격, 그리고 UI 면에서 가장 합리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지금은 라플라스를 어떤 방식으로 활용하고 계신가요?

크게 3단계로 나눠서 커스텀 대시보드를 구성해서 쓰고 있어요.

첫 번째는 전사 레벨입니다. 브레이브컴퍼니 전체 브랜드의 매출액, ROAS, 영업이익률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대시보드입니다. 두 번째는 브랜드별 대시보드예요. 고기다, 통영 숙수 같은 각 브랜드별로 쪼개서 볼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세 번째는 채널별 대시보드입니다. 특정 광고 채널의 성과나 특정 플랫폼의 매출을 트래킹하는 용도입니다.

직급이나 역할에 따라 보는 지표도 다른데요. 브랜드 담당자는 매출액에 집중하고, 경영진은 공헌이익률이나 원가율을 주로 보고, 마케터는 ROAS를 가장 신경 씁니다. 각자 필요한 단계의 대시보드를 열면 바로 확인할 수 있으니 훨씬 수월해졌죠.


멀티 브랜드 운영에서 라플라스가 특히 도움이 된 부분이 있다면요?

각 브랜드를 운영하는 담당자가 다 다르다 보면, 데이터를 어떤 기간으로, 어떤 지표를, 어떤 형태로 가져오는지도 제각각이 될 수 있어요. 통합된 대시보드나 템플릿이 없으면 보고마다 기준이 달라지고 혼선이 생기기 마련이거든요.

라플라스처럼 통합 대시보드가 있으면 기간만 설정하면 바로 그 기간 데이터가 나오고, 세팅만 바꾸면 브랜드별로 볼 수 있으니 담당자들이 '어떤 기준으로 어떤 대시보드를 만들어야 하나' 고민할 필요 없이 데이터 확인이 표준화됩니다.

멀티 브랜드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건 비교 가능한 기준을 만드는 것인데, 그걸 원하는 시기에, 정확한 데이터로 볼 수 있게 해주는 게 라플라스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해요. 초기 세팅 비용도 낮고, 연동도 간편하니까 멀티 브랜드를 운영하는 분들께 특히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해 브레이브컴퍼니가 집중하는 방향은 무엇인가요?

효율성 증대에 많이 집중하고 있어요. 클로드, 노트LM, 제미나이 같은 AI 툴을 활용해서 기존에 3명이 하던 일을 1명이 할 수 있도록 시도하고 있고요. 디자인이나 영상 편집 영역에서도 AI 기능이 SaaS 안으로 많이 들어오면서, 예전에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방식으로 외주화와 자동화가 가능해졌습니다. 이 효율화가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면, 그다음은 해외 진출을 도전적으로 가져가려고 합니다.